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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성규, 사후 장기 기증 약속 이유 방송인 장성규가 장기기증을 약속했다. 장성규는 24일 인스타그램에 장기기증 등록에 참여한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장성규는 "사람을 살리는 사람이 되는 것이 꿈이다"라는 글에 #장기기증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하지만 현실을 살다 보니 나 혼자만 잘 살려고 노력할 때가 많았다. 그래도 내 인생 마지막에는 꿈을 꼭 이루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 몸의 일부로 새 삶을 얻게 될 분들을 생각하면 벌써 행복하다"면서 "늘 장기자랑만 하느라 정신없었는데 이제야 장기기증을 약속한다"라고 뜻을 전했다. 장성규는 끝으로 "내가 가진 것들, 마지막에는 다 드리겠다. 살아있을 때 못 드려 죄송하다"라면서 장기기증 서약 내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장성규가 공개한 사진에는 사망 시 각막, 뇌사 시 장기, 인체조.. 2020. 8. 25.
효리 ‘마오’ 발언에 중국 누리꾼 발끈이유 가수 이효리가 중국 마오쩌둥 주석을 비하했다는 오해를 받고 현지 누리꾼들의 여론 뭇매를 맞았다. 이효리는 2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프로젝트 걸그룹 환불원정대와 관련해 자신의 새로운 ‘부캐’(부캐릭터)를 말하다 “마오는 어떠냐”고 말했다. 이에 중국 누리꾼들은 마오쩌둥 전 국가주석을 비하했다며 이효리의 SNS 등에 비난 댓글을 쏟아냈다. 이에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24일 “활동명을 정하는 과정에서 언급한 ‘마오’와 관련해 우려처럼 특정 인물을 뜻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면서 “더 이상 오해를 막기 위해 유료 서비스에서는 해당 내용을 편집했다”고 밝혔다. '마오' 발언 논란에 제작진 "특정인물 뜻한 것 아냐"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2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8월 22일 방송 중.. 2020. 8. 25.